여성 탈모의 종류 및 탈모 치료법 (윤태영 교수 치료법)

탈모는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여성 탈모의 종류 및 탈모 치료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여성 탈모의 종류 

출처 : 도서 <혁신적 탈모이론 열성탈모>

1. 체열 불균형 탈모

체열 불균형 탈모는 '열성탈모'에 해당됩니다. '열성탈모'는 신체의 정상 체열 조절 범위를 넘어 과도한 열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입니다. 머리가 뜨겁게 느껴진다면 몸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머리에 정체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체로 인해 탈모 현상은 더욱 악화됩니다. 체열을 조절하기 위해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게 될 경우, 호르몬이 더욱 불균형해지며, 열을 조절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2. 면역기능 부조화 탈모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탈모의 경우에는 아토피나 비염, 폐질환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심각한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3. 호르몬 부조화 탈모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탈모는 체열 불균형 현상을 동반합니다. 체열 불균형으로 인한 상체 열감, 피로, 생리불순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호르몬 불균형 탈모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4. 장부기능 저하 탈모

장부기능 저하로 인한 탈모는 신장, 비장, 폐장의 문제가 많습니다. 장부 치료 후 발모를 도와주는 부신을 보강해주어야 합니다.

 

 

5. 자율신경 부조화 탈모

매우 예민한 성격의 경우,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작은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자율신경의 민감도가 높은 사람의 경우, 잦은 두통이나 짜증 등으로 인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내성적이고 예민한 성격인 경우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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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 치료법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탈모 편 윤태영 교수 강의>

 

 

탈모의 근본적 원인은 DHT 호르몬입니다. DHT는 Dihydrotestosterone(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의 약자입니다. 스트레스나 영양 불균형, 출산 같은 일시적 문제는 단백질 섭취를 통해 회복 가능하나, 별다른 이유가 없는데 모발이 얇아지고 빠지며 머리숱이 적어지는 탈모 증상이 생겼다면 DHT 호르몬 관리가 필요합니다.

 

DHT 호르몬은 남성호르몬에 들어있으며, DHT 호르몬이 모낭 자체에 탈모를 유발하게 하기 때문에, 이 호르몬 생성을 막는 것이 핵심입니다. (DHT 호르몬이 남성호르몬에 들어 있다고 하여 남성호르몬이 많을수록 탈모가 생기는 것은 아니며, 사람마다 다름.)

 

민간요법으로 검은콩을 섭취하는 것은 별 효과가 없습니다. 단백질 보충의 개념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습니다.

 

 

1. 보라지 감마리놀렌산

감마리놀렌산은 혈행 개선도 되지만 DHT 호르몬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보라지 꽃에서 추출되는 보라지 꽃 종자유, 보라지 오일 등은 감마리놀렌산의 최대 공급원입니다. 보라지 감마리놀렌산을 권장하며, 성분이 같은 경우 다른 제품도 가능합니다.

 

2. 유산균

탈모 치료에는 유산균 섭취가 필수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피부와 모발에 악영향을 주게 되는데, 유산균을 섭취하면 염증과 관련 질환의 발생을 억제시켜 탈모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3. 탈모 손톱 발육부진 치료제

케라틴 제제를 보조치료제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 케라민, 판토가 등) 이러한 보조치료제는 비호르몬성 치료제입니다. 여성 탈모의 경우,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안 됩니다.

 

 

4. 철분제

철분이 부족한 경우, 철분제를 섭취해야 합니다. 철분 부족 여부는 탈모 병원 방문 후, 피검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5. 미녹시딜

매일 자기 전 머리 감은 후 미녹시딜을 두피 전체에 도포합니다.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자의 두피는 촘촘한 빗을 이용하여 1~2mm 머리 넘겨가며 미녹시딜을 도포해줍니다.

 

미녹시딜 사용 시에는 모발이 계속 빠지는 듯한 쉐딩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휴지기 모발이 빠지면서 새로운 모발이 자라는 것이므로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두피에 홍반이나 염증이 생기거나 두통 및 어지러움 등이 있다면 부작용이므로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6. 두피 기름 관리

두피에 기름이 낀 경우, 모발이 재생될 수 없습니다. 피부 타입이 건성인 경우에도 두피에는 기름이 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피 관리를 위해 하루에 두 번 감는 것을 권장합니다.

 

7. 모발 길이 관리

모발이 길수록 두피에 무게가 많아집니다. 탈모 치료 중에는 되도록 짧은 모발 길이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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