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형 에어컨 소음 줄이는 방법 어떻게?
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창문형 에어컨 소음 줄이는 방법 어떻게?

by ○●◎●○ 2023. 6. 12.

창문형 에어컨 소음

창문형 에어컨 소음 줄이는 방법 없을까?

 

여름철에는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공간에 창문형 설치가 인기입니다. 창문형 에어컨이 출시된 지는 좀 됐지만 디자인적인 면이나 기능적인 면에서 최근 몇 년간 많은 변화가 있다고 하여 특히나 인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소음이 많이 줄었다고 강조하는데도 소음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후기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올여름에는 비도 많이 오고 습하기 때문에 에어컨이 없으면 많이 힘들 텐데요, 부득이하게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해야 한다면 장단점을 잘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창문형 에어컨 소음을 줄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소음은 어느 정도 일까?

현재 국내 판매되는 창문형 에어컨은 삼성, LG,  파세코가 대표적으로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그다음으로는 신일, 위니아 등도 창문형 에어컨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당 브랜드의 창문형 에어컨 제품들은 저소음 모드를 적용하여 소음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소음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틀리기 때문에 조용하다, 시끄럽다 판단하는 기준은 천차만별입니다. 창문형 에어컨을 매장에 가서 테스트해 볼 때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집에 와서 설치해 놓고 작동시켜 보면 소음이 크다고 느껴지는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 작동되는 환경이 어떠냐에 따라, 공간의 크기가 얼만 하냐에 따라 체감되는 소음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소음이 제일 크게 느껴지는 경우는 실외기가 가동중일 때입니다. 위에 설명한 창문형 에어컨 브랜드 제품들은 저소음 모드 적용 시 30~39 데시벨 정도의 소음이 발생하는데, 실외기가 가동되면 40~50 데시벨, 크면 60 데시벨의 소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까지 붙어 있는 일체형 모델이라 실외기 가동 소음이 들릴 수밖에 없는데요, 40~50dB은 일반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정도의 소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소리가 공간이 작은 경우에는 더 크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취침시간에는 주변이 조용하기 때문에 청각이 예민한 경우라면 작동 소음이 더 크게 느껴져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소음 줄이는 방법

창문형 에어컨 소음을 줄이는 방법 중 첫 번째는 에어컨 고정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창문형 에어컨은 창문에 설치하기 때문에 설치 시에 나사로 고정하는 부위가 있습니다. 틈이 생겼다면 작동하면서 진동이 생기기 때문에 진동 소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소음을 줄이려면 고정이 안정적으로 유격 없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고정했는데도 새시와 유격이 있다면 창문형 에어컨과 창틀의 결합부위에 흡음재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방음, 방진 효과가 있는 흡음재를 에어컨 주변에 둘러 설치하는 것도 좋습니다. 실외기 소음이 창틀의 틈새를 통해 들리기도 하므로 테이프나 흡음재 등으로 둘러주는 것도 외부 소음 유입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에어컨 내부에 먼지가 쌓여있어도 소음이 발생합니다. 에어컨을 자주 작동해도 먼지가 유입되어 노폐물이 끼지만, 여름철 사용 후 커버를 덮지 않고 둔다면 생활하는 공간에서 유입되는 먼지가 필터까지 쌓이기도 합니다. 먼지 외에도 기타 노폐물이 들어가면 소음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에어컨 청소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소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