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방파리 퇴치법
(배수구, 하수구 벌레)
나방파리는?
나방파리는 환경부가 지정한 수질오염의 지표가 되는 곤충 중 하나입니다.
주로 습한 화장실에서 자주 목격되지요. 날개는 하트 모양이며 가까이서 보면 털이 온몸에 보송보송하게 나 있어서 방수가 되므로 물을 뿌려서 제거하려고 해도 물에 젖지 않습니다.
색상은 진한 검정에서 회색, 황색까지 다양한데요, 크기 자체가 작은 데다가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 벌레라 위협적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번식력도 매우 빠르고, 벌레의 사체 조각이 공기에 섞여 호흡기로 들어가게 되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므로 퇴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서식지
여름철이면 나방 파리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야외의 나방파리는 주로 오염된 하천이라 연못 등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화장실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수구를 타고 올라와 물 때가 끼는 곳에 알을 낳고 번식합니다. 하수구 배관의 미끌미끌한 부분이 물 때가 끼어있는 걸 보신 적 있죠? 바로 그 부분입니다.
나방파리 퇴치법
나방파리는 배수구 물때에 알을 낳기 때문에 고인 물 아래, 하수구, 정화조 등을 청소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충(알/애벌레) 제거방법
- 물때가 끼는 곳의(주방/욕실 등) 하수구 안쪽 물때를 수세미 등을 사용하여 제거 후 락스를 물에 희석하여 세척한다.
- 하수구에 끓인 물을 흘리듯 부어서 물때와 유충을 제거한다.
(끓인 물은 배관이 열에 의해 변형되거나 손상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 - 배수구 주변에 베이킹파우더를 뿌린 뒤, 식초를 부어서 거품을 가득 낸 뒤, 10분 후 세척한다.
- 고인 물이 없도록 한다.
성충 제거방법
- 화장실 물때 청소 및 습하지 않도록 자주 건조, 환기시킨다.
- 분무기에 샴푸와 물을 섞어 뿌리거나 샴푸 거품을 대면 자석처럼 잡혀 제거할 수 있다.
- 독한 미스트, 오래된 향수, 구강세정제 등을 분무기에 넣어 사용 가능하다.
(화장실이 아닌 종이 도배지에 뿌려질 경우 도배지 손상이 될 수도 있으니 참고) - 사용하지 않는 배수구는 물리적으로 막아버린다.
나방파리 퇴치법
(배수구, 하수구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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